2천219개소 시내버스 정류소 일제 대청소 및 정비 추진

시내버스정류소에 대한 봄맞이 대청소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새봄을 맞아 2천219개소의 유개 및 지주형 시내버스정류소에 대한 대청소와 시설물 정비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용객들이 많은 시청역, 시외 및 복합터미널, 대전역, 지하철역 주변을 시작으로 5개 구청과 합동으로 시내 전역에 있는 시내버스정류소에 대한 대청소와 시설보수·정비를 다음 달 15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겨우내 폭설·제설로 쌓인 잔여물과 불법광고물을 제거하고 더러워진 정류소 내·외부와 정류소 바닥은 물세척을 통해 말끔하게 청소하고 시설물이 녹슬거나 파손된 곳은 도색이나 교체작업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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