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윤 개인전도 전종목 휩쓸며 우승

[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괴산 명덕초등학교(교장 정의숙)가 전국소년체전 대표 선발전에서 금메달을 휩쓴 김서윤 학생의 활약에 힘입어 충북도내 최강 팀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수녕 양궁 훈련장에서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 46회 충북소년체육대회 및 전국소년체욱대회 양궁 충북대표 2차 선발대회에서 명덕초 김서윤, 송소이, 임희정, 임은빈 학생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김서윤은 단체전 외에도 개인전에서 금메달 6개를 휩쓸며 개인 종합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송소이는 25m에서 동메달을 받았다.

종합우승을 차지한 김서윤은 "매일하는 훈련이 힘들고 어려운 순간도 있었지만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훈련에 더욱 열심히 참여할 기운이 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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