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 뉴시스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지청장 홍종희)은 오는 5월 9일 실시되는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하여 관내 선거관리위원회 및 경찰과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책회의를 통해 흑색선전, 금품선거, 여론조작, 단체의 불법선거운동, 공무원의 선거개입을 중점 단속대상 범죄 선정하여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당청은 선관위와 협의하에 고발 전 긴급통보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선거범죄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 선거범죄 엄단하고 선거과정에서 빈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흑색선전, 금품선거, 여론조작, 단체의 불법선거운동, 공무원의 선거개입 등을 중점 단속대상 범죄로 선정하여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고발 전 긴급통보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중요,긴급 사안에 대하여 선관위로부터 고발 전에 조사 자료를 제공 받아 압수수색 등을 통해 증거를 확보하는 '고발 전 긴급통보 제도'의 취지와 내용을 설명한 후 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당부할 계획이다.

공주지청은 향후 선거사범에 대하여 신속?엄정 대처함으로서 공명선거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 위해 선거전담 검사와 수사관을 전담반(405호실)으로 편성,운영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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