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9건, 동의안1건 심의 및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의회(임시의장 김영미) 제189회 임시회가 개회됐다.

김영미 임시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제189회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 변경계획안과 2017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 및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안건처리가 예정되어 있다"며 "의원님들께서는 시민의 입장에서 심도있는 검토와 토론으로 합리적인 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심의하여 주시고 집행부에서도 안건심의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는 4월4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행정복지위원회에서 공주시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 조례안, 공주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2017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 공주시 관광 진흥 및 문화예술 등의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조직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공주시 문화관광 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공주시 행복나눔 경로당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심의 될 예정이다.

또한,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공주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의 설치 등에 관한 조례안, 공주시 재난현장 통합지휘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30일과 31일에는 2017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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