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기념예배, 부대 행사 

진천감리교회(이찬우 목사)가 오는 4월 1일 오전 10시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감리교회(이찬우 목사)가 오는 4월 1일 오전 10시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100주년 기념행사는 본행사인 기념 예배와 장애인 초청,국내 성지 순례, 주민 및 지방교회 초청 경축 음악회, 해외 개척교회 준공 예배 등 부대 행사로 진행된다.

기념 예배는 1부 순수 기념예배에 이어 2부 100주년 상징물 제막, 타임캡슐 봉인, 기념식수가 열린다.

타임캡슐에는 역대 담임목사 명단 등 교회의 역사기록물과 청소년의 나의 30년 후 모습 등의 자료들이 봉인되며, 30년 후인 2047년 4월 1일 개봉된다.

국내 성지순례는 전 교인을 대상으로 5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1박 2일 실시된다.

5월 13일에는 진천과 한국, 세계를 예수의 마을로 만들자는 교회 비전의 하나로 중국 곤명 홍토성교회 입당 예배가 열린다.

1917년 4월 1일 개교한 진천교회는 국외 교회와 선교사 지원을 비롯해 독거노인 반찬 봉사, 택시운전기사 간식 봉사, 가을철 김장 봉사, 장학금 지원 등 지역 사회 화합과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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