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일반·휴게음식점, 패스트푸드점, 횟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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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오는 4월 3일부터 5월 12일까지 6주간 2017년 전국장애학생체전 및 전국소년체전을 대비해 청소년 기호식품 취급업소 및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수산물 취급업소 등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점검으로 우리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음식점 이용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대형 일반·휴게음식점 710개소에 옥외가격표시를 이행하도록 지도한다.

또한, 청소년이 주로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패스트푸드점 66개소 및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횟집 51개소에 대한 사전 위생점검 및 종사자 친절교육으로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돌입한다.

시 관계자는 "단속 위주의 점검보다 계도·홍보 위주의 점검으로 시민과 함께 친절하고 깨끗한 아산 만들기를 실천하고 체전기간 식중독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여 양대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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