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1차 평가 만점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증평군은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7년도 지역발전사업 1차 서면평가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이 100점 만점을 받아 S등급을 획득했다.

지역발전위원회는 1차 평가에서 S,A 등급으로 선정된 우수사업을 대상으로 2차 이의신청을 거쳐 최종 20여개 내외의 우수사례를 뽑아 시상한다.

군이 2차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면 전국 최초로 지역발전사업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쾌거를 달성한다.

군은 2014년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조성사업, 2015년 김득신 스토리텔링 농촌만들기 창조지역사업, 2016년 증평군 지역역량강화사업이 최종 우수사례에 선정돼 3년 연속 지역발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16개 세부사업 중 아고라광장 프로젝트 시군창의사업과 도깨비 이야기학당 창조지역사업의 연계 성과를 출품했다.

군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4년 연속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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