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9월까지 단계별 식품 취급 방법 전송

이 사진은 해당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 자료사진 (클립아트코리아)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4월부터 9월까지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집단급식소와 대형음식점 위생관리책임자(465명)에게 식중독지수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발송한다.

식중독 지수는 온도와 습도의 변화에 따른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수치화한 것으로 지수 10~34는 관심 단계, 35~50은 주의 단계, 51~85는 경고 단계, 86 이상은 음식물이 3~4시간 이내에 부패하는 위험단계다.

이에 서구는 단계별 식품 취급 방법을 달리해 문자를 전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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