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신명중은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청주·충주·증평·진천·음성 일원에서 펼쳐진 제46회 충북소년체육대회 축구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 충북도교육청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주 신명중학교(교장 홍승란) 축구부가 충북소년체육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신명중은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청주·충주·증평·진천·음성 일원에서 펼쳐진 제46회 충북소년체육대회 축구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2012년 총 30여 명의 선수로 창단한 신명중 축구부가 2014년 충북소년체전 축구우승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내리 4연패를 달성한 것이다.

이에따라 다음달 27일에 충남 아산일원에서 펼쳐지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충북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신명중 관계자는 "창단이후 늘 어려움을 극복하며, 자신들의 목표를 위하여 열심히 학업과 운동에 매진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더욱 더 자신들의 진로와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팀으로서 전국무대를 호령해 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