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작은영화관에서 3회 

배우 현빈이 10일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공조'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01.10. / 뉴시스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립도서관은 오는 8일 개관 3주년을 맞아 최신 영화 ‘공조’를 무료 상영한다.

영화는 도서관 3층 북적북적 작은 영화관에서 오전 9시 30분, 오후 1시, 오후 3시 30분 등 총 3회 상영된다.

공조는 올 1월 개봉해 25일 만에 관객 700만명이 관람한 화제작이다.

관람 신청은 증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p.go.kr)에서 접수하며, 지난 4일부터는 전화(043-835-4685~6) 또는 방문 신청도 받는다.

북적북적 작은영화관(다목적홀)은 지난해 73회 영화를 상영해 8천379명이 관람했으며, 올해는 현재까지 18회, 2천355명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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