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지영호)이 '2017년 지역자율방재단 활동 사례 발표대회'에서 국민안전처 장관상을 수상했다

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 하천변 수목제거 활동과 여름철 살수차운영을 통한 무더위 대책, 전문교육 이수 및 재난대응 훈련을 통한 재난 대처능력 향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달말 충주에서 열린 이 대회는 지난해 이뤄진 각 시·군·구별 방재활동의 현장발표 및 자료 완성도, 지역자율방재단과 지자체 협력, 재난안전활동의 적극성,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 등 4개 분야 8개 항목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