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6주 일정… 현장실무형 커리큘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aT 농식품유통교육원. / aT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농식품 수출전문가' 과정을 개설,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19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6회(6주)에 걸쳐 경기도 수원 aT 농식품유통교육원 진행되며, 수출업체 현장 견학과 분임토의가 진행되는 워크숍 2회가 포함됐다.

이 교육은 주요 해외시장별 트렌드 및 수출확대 전략, FTA를 활용한 수출확대 방안 등 급변하는 무역환경 변화에 대응력을 키우고, 수출대금 결제 실무, 각종 무역서식 작성 실습 등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대상은 농식품 수출기업 종사자 및 유통종사자 등이며,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돼 5만원의 자부담금만 내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aT 농식품유통교육원 교육운영부 ☎031-400-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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