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생에게 물류업계 취업 지원도
14일까지 무역아카데미 홈페이지서 접수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는 12일 "물류전문가 양성과정인 '전자무역·물류마스터'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오는 5~11월 약 6개월동안 진행되며, 약 1천100시간에 걸쳐 서울 삼성동 무역아카데미에서 전자무역, 무역실무, 물류실무 등 관련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대학 졸업(예정)자로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을 걸쳐 선발한다. 접수는 오는 14일까지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홈페이지(www.tradecampus.com)에서 온라인으로 받는다.

특히 교육수료생들에게는 물류업계 취업도 지원한다.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는 국내 최대의 물류 최고경영자 네트워크인 '글로벌물류최고경영자(GLMP) 총동창회' 참여기업과 수료생과의 채용면접을 알선해 수료생의 물류업계 진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1~2기 수료생들의 업계 취업률은 90% 이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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