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충청물류사업단(우리누리봉사대)·흥덕신협, 15일 지역아동 40명 초청 기차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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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코레일 충청권물류사업단 우리누리봉사대(단장 맹주환)와 흥덕신협(이사장 조병식), 흥덕구청(구청장 박노문)은 15일 청주시 흥덕구 지역아동 50명을 초청,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으로 떠나는 '추억의 해피트레인'을 운행한다.

이날 행사는 철도 인프라를 활용해 평소 기차여행이 어려운 소외계층 아동들을 초청해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문화적 어울림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아동들은 봉사단원들과 함께 대천역에 하차해 한정식으로 식사를 마친후 한화리조트(아트트랙)을 관람한후 대천 레일바이크로 이동해 1시간여 동안 좋은체험을 하고 대천해수욕장으로 이동, 해변과 파란 바다를 보며 추억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즐길 예정이다

청주 흥덕신협 조병식 이사장은 "앞으로도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우고,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도록 기회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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