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8일, 대전교육청 회의실에서 고등학교 대입 진학지도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고려대학교 입학사정관을 초빙해 ‘2018 대입 지도 심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대입진학지도를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에게 각 대학별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입학전형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현장 교사의 대입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대학별 입시전형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분석으로 학생 맞춤형 전문적인 입시지도가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연수 참가 교사들은 각 대학별 입시전형을 철저하게 이해하고 정리해 모든 교사가 입시전략가가 될 수 있도록 동료교사들에게 전달 연수 및 워크숍을 실시토록 하고 있다.

한편, 지난 4일 연세대 입학사정관, 11일 한양대 입학사정관을 초빙해 연수를 실시했으며, 오는 25일 서울대 입학사정관, 27일 충남대 입학사정관을 초빙해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