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제 3회 엄정 내창장 모종축제'가 충주시 엄정면 내창장터에서 열린다.

엄정 내창시장상인회(회장 소창수) 주관으로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4일 간 열리는 이번 모종축제에서는 봄철에 심을 수 있는 다양한 모종을 만날 수 있다.

이번 모종축제에는 농업인들이 정성스레 가꾼 배추와 무, 고추, 호박, 고구마, 토마토, 가지, 오이, 참외, 수박, 상추 등 다양한 채소류와 꽃 모종이 전시 판매된다.

20일 오전 11시 5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21일 충주사랑회의 경로 효잔치, 22일 모종축제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와 경품 추첨도 있을 예정으로 축제장 방문객은 저렴하게 모종을 구입하고 경품 당첨의 행운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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