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주박물관, 사진공모전 '마주보기' 당선작 발표

최우수상 김형윤의 '효도, 역사, 나의 미래'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국립청주박물관(관장 한봉규)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7회 사진공모전 '마주보기' 당선작을 선정, 발표했다.

지난해 11월부터 3월까지 접수된 142점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최우수상은 어머니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잘 나타낸 김형윤 씨의 '효도, 역사, 나의 미래' 작품이 선정됐다.

또 우수상에는 김인호 씨의 '박물관을 향하는 따스한 발길'과 오재범 씨의 '엄마와 함께하는 전통유물 그리기' 등 2점이, 장려상에는 곽병찬 씨의 '따뜻한 마음', 송영옥 씨의 '장난꾸러기들의 소풍', 오경세 씨의 '복을 부르는 길놀이' 등 3점이, 그리고 입선에는 김화용 씨의 '가을을 가꾸는 사람들' 외 24점이 뽑혔다.

이번 선정된 작품은 제13회 봄문화축제에 맞춰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문화사랑채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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