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 전원, 무재해 실천 결의 선서문 낭독

이날 참가자 전원은 무재해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 선서문을 낭독했다 /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지청장 김상환)과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유호진)는 19일 오후2시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문의문화재단지에서 청주지청 관내 건설업 안전관리자 협의체 회원사 86개소가 모인 가운데 재해 없는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한 무재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충북지역 관내 건설업 사고사망증가에 따라 건설현장 안전·보건관리자를 중심으로 재해 없는 현장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으며, 참석자 전원은 '작업 전 안전점검, 작업 중 안전수칙 준수, 작업 후 정리정돈' 실천을 다짐하는 선서문을 낭독했다.

김상환 지청장은 "5월 건설현장 추락재해예방 기획감독에 앞서 사고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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