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자유한국당 이종배 국회의원은 20일 "충주조정체험아카데미 운영에 내년과 후년 각 2억 원씩 총 4억 원 추가지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충주조정체험아카데미는 올해 문체부의 '2017 주최단체지원금' 명목으로 3억 원의 국비지원이 확정돼 이미 지난 주에 국비가 교부됐다.

이에 따라 충주조정체험아카데미에는 올 한해 지방비 포함, 총사업비 3억5천750만 원의 지원이 이뤄지게 됐으며 이를 통해 전문강사진 보강과 조정보트 및 안전장비 등의 추가 구입, 조정체험 및 훈련지원을 위한 데이터 구축 및 연구용역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추가로 결정된 내용은 올해와 내년에 '주최단체 지원금' 명목으로 각각 2억 원씩 총 4억 원의 국비지원이 확정된 것으로 이미 교부된 3억 원까지 합하면 올해부터 앞으로 3년간 총 7억 원의 국비가 충주조정체험아카데미에 지원된다.

특히 이번에 추가 지원되는 예산으로는 충주시가 조정의 메카로 자리 잡기위한 연구용역도 실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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