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 우수업체 성장

진천군 이월면 풍림푸드가 지난 21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안전관리통합인증서를 받았다.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 이월면 풍림푸드가 지난 21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인증원)으로부터 안전관리통합인증서를 받았다.

안전관리통합인증제는 가축의 사육, 축산물의 처리·가공·유통 및 판매 등에 참여하는 작업장, 업소, 농장이 각 단계마다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준수하고 있다고 인증하는 제도다.

풍림푸드(풍요한아침)는 국내 최대 식용란 및 알가공품 생산업체로 2016년 9월 HACCP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HACCP인증원으로부터 지속적으로 현장 컨설팅을 받아 지난 3월 29일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했다.

정연현 대표는 "안전관리통합인증을 계기로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전국 최고의 안전관리통합인증 우수 적용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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