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성영용)가 충북 도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KB국민은행에서 후원하는 교복을 지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KB국민은행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전국적으로 시행 'KB스타비 꿈틔움 교복지원 사업'과 관련, 지난 1월부터 2월 중순까지 신청을 받아 2월 20일(동복 지원금 28만원)과 4월 20일(하복 지원금 12만원), 두 차례에 걸쳐 40만원을 50명에게 지원했다.

교복을 지원을 받은 한 학생은 "낡은 교복을 입고 등교하는 것이 심리적으로 많이 위축되었다"며 "적십자사에서 교복비를 지원해주어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입학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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