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수상

강문수 청주한국병원 인공신장센터장이 제7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한국병원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청주한국병원 강문수 인공신장센터장이 '제7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을 수상했다.

강문수 센터장은 올해 최신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확장 오픈한 청주한국병원 인공신장센터(42병상)를 이끌며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지난 6일 제16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 상' 수상자에 대한 인준을 의결했으며, 20일 서울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병원신문 창간31주년 기념식과 함께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1년 제정돼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은 대한병원협회와 병원계 발전에 공로가 큰 전·현직 병원CEO, 병원문화 창달 및 병원시스템 개선에 공로가 큰 병원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청주한국병원 강문수 인공신장센터장은 상금 300만원 전액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생활이 어려운 환자의 치료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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