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이선우)는 21일 건설경기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경영난을 겪고 있는 충북지역 전문건설업체들의 수주난 해소를 위해 협회 임원진과 함께 음성군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선우 회장은 전문건설업체 업역보호를 위해 주계약자 공동도급제 발주 확대, 소규모 복합공사의 전문건설발주, 지역내 발주공사에 대한 지역 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참여보장, 무등록업자 건설공사 도급 제한 등을 건의했다.

충북도회는 지난달에 이어 4월 3일 영동군을 방문, 간담회를 가졌다.

이와함께 통합 충북골프협회 초대회장으로 취임한 이선우 회장은 지난 4월 6일 취임식 때 들어온 축하 쌀 560kg를 21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 사무처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석란)에 전달했다.

한편 전달된 사랑의 쌀은 청주지역내 조손가정 및 저소득층 아동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이선우회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동들의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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