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개교 50주년에 발맞춰 장학사업단 추진"

유충현 총동문회장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제16대 서원대학교 총동문회장에 유충현 중부종합교구 대표가 취임했다.
서원대학교 총동문회는 손석민 총장과 동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지난 21일 가졌다.

이날 서원대 재능기부단과 지역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배님들의 경험과 식견을 이어받아 모든 동문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총동문회를 일구겠다"며 "내년 개교 50주년에 발맞춰 장학사업단을 추진하는 등 본교의 성장과 발전에 전심전력하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서원대학교 체육교육과(81학번) 졸업생인 유충현 총동문회장은 중부종합교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주시체육회 이사, 충북초등학교태권도연맹 부회장 등을 맡아 체육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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