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지원청, 건강한 식생활 습관 교육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연주)은 24일 신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영양교사들이 배치된 40교 모두가 참여하여 아침밥 먹고 등교하기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아침밥 먹고 등교하기 릴레이 캠페인은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한주에 6개교가 참여하여 7주간에 걸쳐 벌이는 운동이다.

본 캠페인은 공주지역 공동 파급효과와 중심학교 주축으로 제작한 현수막, 교육자료, 리플릿 등을 제작하여 돌려가면서 사용하게 됨으로써 경제적인 효과도 기대된다.

아울러, 각급 학교에서는 식생활교육 일환으로 올해에는 아침밥을 먹어야만 하는 이유, 중요성, 먹지 않았을 때 영향, 방법 등에 대하여 가정통신문, 홈 페이지 등을 통해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연주 교육장은 “아침밥 먹고 등교하기를 범 시민 운동으로 확산시켜 아침에 결식하는 학생들이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영양(교)사들의 식생활개선 관련 직무 연수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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