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덕환 기자] 부여경찰서(서장 조규향)는 지난 24일 부여노인대학을 방문해 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노인 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지문 등 사전등록제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 학대 예방 및 실종 시 조기 발견을 위해 실시된 것으로 어르신들에게 노인학대의 유형 및 사건 처리 과정 등을 소개하며 학대 발생 시 적극적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문 등 사전등록제 홍보를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부여서는 "관내 인구 중 노인의 비중이 높은 만큼 그들이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어르신들이 계신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치안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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