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 영인면(면장 이정희)은 지난 26일 아산맑은쌀 주 생산단지인 요딩이들(성내리) 황금들탑라이스 영농조합법인(대표 이원배)의 못자리 상토작업 현장에서 올해 풍년농사 기원제를 실시하고 본격적인 아산맑은쌀 생산을 위한 육묘과정에 돌입했다.

상토작업은 FTA와 쌀수입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농가에 대한 쌀값 안정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한 해의 못자리 작업은 벼농사 전체의 50%를 차지할 만큼 매우 비중이 큰 과정으로 현재 영인면 상토작업은 70%에 달하고, 4월말이면 100% 완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정희 면장은 이날 영농조합법인 현장을 찾아 일손을 돕고 쌀값의 안정적인 대책과 논농업 직불제 지원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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