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 및 제19대 대통령 선거 기간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홍성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오는 2일부터 9일까지 석가탄신일 및 제19대 대통령 선거 기간 사고예방과 신속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홍성소방서는 이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678명의 인력과 40대 장비를 동원해 많은 사람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사찰 및 투‧개표소의 위험요소 사전제거와 화기취급 단속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유사시 초동대응을 위해 소방력을 전진배치하는 등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확립하고 대응태세 및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홍성소방서 관계자는 “석가탄신일 행사장 내 연등, 촛불 사용 등으로 화재위험이 높은 만큼 화재예방과 안전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연휴기간에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초기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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