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 공무원 150여 명이 지난달 29일 휴일도 반납하고 환경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군청 미래전략실, 지역개발건축과, 보건소 직원 70여 명은 이날 문백면 농다리 일원에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농다리 축제 현장 환경정비작업을 펼쳤다.

종합민원과 직원 20여 명은 초평면 초평저수지에서 빈병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제과 직원 20여 명은 진천읍 성석리 운수대통 생거진천전통시장 옆 주말농장에서 고구마를 심고 의회사무과 직원 10여 명은 문백면 비닐하우스 농가에서 폐비닐 수거작업을 도왔다.

오는 13일에는 산림축산과, 행정지원과 직원 40여명이 지역내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