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흥구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취임 1년

한흥구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한흥구(61·사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2일 취임 1년을 맞는다. 한 사무처장은 지난 1년간 '힘찬 도약으로 대한민국 체육중심 선도'와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함께 즐기는 생활체육', '스포츠로 건강하고 행복한 충북도민 실현'을 비전아래 통합 충북도체육회를 안정화 시키고 도·시·군의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을 통합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전국체전 4년 연속 한자리순위 유지, 전국소년체전 2년연속 6위 달성, 도내 종합체육대회 성공 개최, 충북종단 대장정, 계층별·연령별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확대, 각종 생활체육대회 성공개최 및 참가를 통한 충북 위상 제고 등을 달성했다.

한흥구 사무처장은 "오는 10월 우리도에서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와 종합순위 2위 목표달성으로 도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활성화와 다양한 추진전략을 마련해 영충호 시대의 주역과 충북경제 4% 실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흥구 사무처장은 충북도 총무과장, 옥천군 부군수를 지낸 행정가 출신으로 통합이후 도체육회의 조직운영과 주요 체육 현안 사업 등을 일선 현장에서 진두지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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