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실한 동계훈련의 결과"

충북장애인유도선수단이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둔촌고등학교에서 열린 '2017 춘계전국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따냈다. /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도장애인체육선수단이 두각을 나타냈다.

충북장애인펜싱선수단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전북 고창 군립체육관에서 열린 '2017 춘계전국장애인휠체어펜싱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또한 도 장애인유도선수단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둔촌고등학교에서 열린 '2017 춘계전국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에서도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이중근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휠체어펜싱대회와 유도대회에서 거둔 우수한 성적은 착실한 동계훈련의 결과로 선수들이 동계훈련 효과를 직접 느끼고 있다"며 "지금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더 훈련에 매진해 9월 우리지역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목표달성의 밑거름이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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