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는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이 다가옴에 따라 더 많은 유권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투표일과 사전투표일에 대한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투표일은 오는 5월 9일(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사전투표일은 5월 4일(목)부터 5일(금)까지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이에 따라 아산시는 온양민속박물관 사거리에 홍보탑 1개소, 관내 LED전광판, 미디어보드를 활용한 홍보 외 투표안내 현수막 100여 개를 각 읍·면·동에 게첨하는 등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17개 읍·면·동에 17개소의 사전투표소를 설치해 투표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문의사항은 언제든지 아산시청 자치행정과(540-2733)나 각 읍·면·동사무소에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사전투표제도는 투표일(5월 9일)에 투표를 할 수 없는 만19세 이상 유권자가 사전투표일 양일간 전국 어디에서나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곳에서 신분증(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하면 누구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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