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정문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가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PoINT)’에 ‘5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은 국립대학이 학령인구 감소 등 고등교육 환경의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역할과 기능을 정립해 지역사회의 중심체 역할을 해나가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한밭대는 이 사업에 2013년부터 올해 까지 5년 연속으로 선정되며, 대학운영체제의 우수성과 혁신성과를 인정받았다.

더욱이 올해는 ‘대학 고유발전모델’에 대한 평가가 추가된 가운데, 한밭대는 ‘창의융합형 산학일체 혁신대학’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학과 간 벽을 허무는 교수혁신 ▶다중전공을 통한 학생혁신 ▶지역 및 산업체와 연계한 지역혁신 등 3대 혁신전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최종인 한밭대 기획처장은 “한밭대는 5년 연속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 선정으로 우수한 혁신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융합형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국립대학의 소명을 다 할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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