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보은경찰서(서장 이민수)는 음주운전, 보이스피싱 등 3대 반칙 근절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VJ 특공대 박기량 성우의 재능기부를 받아 만든 영상 및 음원을 업주와 군청 관계자의 협조를 받아 농협하나로 마트 등 군내 대형 마트와 영상 전광판에 각각 송출시켰다.

또한, 하루 평균 400명이상 이용하는 노인장애인복지관과 보은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한양병원 사거리 및 시내버스에도 DID(영상장치)와 음향장치를 통해 홍보함으로써 상대적으로 범죄에 취약한 어르신 및 장애인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 밖에도 보은교육지원청의 도움을 받아 3대 반칙 홍보영상 CD를 제작해 각 학교에 배포하는 한편, 홍보 담당직원이 삼산초 등 직접 학교를 찾아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3대 반칙 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이민수 보은경찰서장은 "3대 반칙 범죄로부터 모든 군민이 자유롭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보은경찰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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