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16.6% 최고 청주 청원선거구 10.08% 최저 기록
[중부매일 한인섭 기자] 사전투표 첫날 충북 투표율이 11.67 %를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충북도 선관위에 따르면 4일 오후 6시 현재 충북 사전 투표율은 11.6%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유권자 130만3천688명 중 15만2천127명이 참여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괴산군이 가장 높았다. 괴산군은 유권자 3만4천611명의 16.0%가 참여했다.
가장 낮은 지역은 청주 청원선거구로 10.08%에 머물렀다.
2014년 지방선거에 도입된 사전투표는 당시 11.5%(전체 투표자수 대비 21.0%)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2016년 총선 사전투표율은 12.2%(전체 투표자수 대비 20.2%) 였다.
한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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