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맥스21에서 후원의집 장학금 기부 약정 받아

송하영 총장(중앙 우측)에게 맥스21 박재승 대표(중앙 좌측)가 한밭대 후원의 집 장학금 1천200만원 기부를 약정하고 있다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지난 8일 박재승 맥스21 대표로부터 후원의집 장학금으로 1천200만원 기부를 약정 받았다.

박재승 대표는 “한밭대와는 벌써 10년 가까이 인연을 맺어 오고 있다. 한밭대에서 받은 도움을 이제는 한밭대 학생들을 위해 환원해야겠다고 결심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한밭대 학생들을 위해 유익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밭대는 후원자들의 정성을 모아 매년 250여 명의 학생들에 3억여 원의 장학금을 주고 있다. 특히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후원자들이 직접 참석해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하고 있어 장학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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