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54.0%, 대전 56.8%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9일 청주시 청원구 율량사천동 4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기위해 온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 김용수

[중부매일 한인섭 기자] 충북이 55.3%를 기록하는 등 대통령 선거 투표율이 9일 오후 1시 현재 전국 평균 55.5%(사전투표 포함)를 기록하고 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충북 55.3%, 세종시 60.8%의 기록했다. 또 충남 54.0%, 대전 56.8% 등 전국적으로 55%를 상회했다.

충북은 유권자 130만 3천688명 중 72만1천11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사전투표율은 오후 1시 집계된 투표율부터 반영됐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실시된 대선 투표는 충북 483개 투표소를 비롯해 전국 1만 3천964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진행되고 있다. 투표는 오늘 저녁 8시까지 진행되고, 방송사들은 투표 종료와 함께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