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서산시는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지역 1천152개 표본가구의 만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17 충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남 사회조사는 시민의 삶과 사회적 변동 상황을 파악해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통계조사이며 충청남도 주관으로 15개 시·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사 내용은 가구와 가족, 소득과 소비, 일과 일자리, 교육, 보건의료, 안전, 사회복지 등 48개 항목을 대상으로 생활 전반적인 분야다.

시 관계자는 "응답해주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에만 사용되니 안심하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