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 카드·적금·대출 등으로 구성된 복합금융상품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본부장 이중훈)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나홀로족'을 위한 금융상품 'NH-쏠쏠(NH-SolSol)패키지'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NH-쏠쏠 패키지'는 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여유롭고 합리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나홀로족의 금융니즈를 반영한 카드·적금·대출 등으로 이뤄진 복합금융상품으로, 솔로들을 위한 금융혜택을 쏠쏠하게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NH-쏠쏠카드'는 혼밥·혼술을 즐기고 생활의 편의를 중시하는 1인가구의 소비성향에 맞춰 편의점, 커피, 외식베이커리, 온라인쇼핑, 휘트니스, 반려동물, 영화, 세탁, 대중교통 등의 업종에서 이용 시 3%에서 최고 12%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매스티지(TwoPlus) 등급으로 가입할 경우에는 매년 국내선 동반자 무료 항공권, 캡슐호텔 이용권·공항 발렛파킹,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등 농협a마켓 3만원 청구할인 등의 바우처 서비스도 선택할 수 있다.

이와함께 연말까지 SolSol(쏠쏠)카드 신용판매 이용액의 0.01%를 농심(農心)기금으로 적립해 농업·농촌 발전 지원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NH-쏠쏠적금'은 솔로들의 여행 등 여가활동 비용 마련을 위한 월 부금 50만원 이하의 소액적금으로, 쏠쏠카드 보유고객이면 가입이 가능, 카드이용·대출금이자납부·급여이체실적이 있는 경우 만기 해지 시 최고 0.3%의 우대금리와 함께 카드결제대금 할인쿠폰 1만원 권을 제공한다.

'NH-쏠쏠대출'상품은 나홀로족이 주로 거주하는 오피스텔 임차를 위한 전·월세자금 대출과 모바일 전용 자동차구입자금대출로 구성되어 있다.

'NH-쏠쏠 패키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이나 인터넷뱅킹 홈페이지(banking.nonghyup.com), 고객센터(1661-3000, 1522-3000)로 문의하면 된다.

이중훈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은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금융소비자의 니즈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빅데이터를 활용해 나홀로족의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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