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14일 단양읍 수변무대와 남한강 일원

8회 단양군수배 전국쏘가리 루어낚시대회 / 뉴시스

[중부매일 이보환 기자] 제11회 단양군수배 전국 쏘가리 루어낚시대회가 오는 13∼14일 단양읍 수변무대와 남한강 일원에서 펼쳐진다.

한국쏘가리협회가 주최하고 단양군과 NS 블랙홀, 라팔라, 다미끼 등이 공동 후원하는 이 대회에는 루어낚시인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13일은 오후 4시부터 수변 무대에서 강준치 낚시 이벤트와 향토음식 시연회, 초대가수 공연 등 전야제가 진행된다.

본격적인 대회는 14일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단양읍 남한강 일원에서 열린다.

이날 수변 무대에서는 치어방류행사를 비롯해 정투대회, 김경호 화백 전시 등 부대행사가 이어진다.

대회결과 개인전 1등에는 300만원, 2등 100만원, 3등 50만원, 단체전 1등에는 100만원, 2등 50만원, 3등 3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돌아간다.

개인전 4등∼15등상(단체전 4∼10등상)이 있다.

쏘가리 외에도 강준치와 끄리, 꺽지 등 기타 어종의 최대어를 낚은 강태공에게도 상품이 제공된다.

참가비는 성인 남자 3만원, 여성과 어린이 2만원이며 주최쪽은 기념품과 식권(단양사랑상품권)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청 축수산팀(043-420-2733), 대교낚시(043-423-4001), 25시 낚시마트(042-423-9779), 한국쏘가리협회 홈페이지(www.kssa.co.kr)에서 안내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