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심기를 통해 가치 있는 산림자원, 숲 조성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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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권영록)은 금년도 대전·세종·충청지역 국유림 511.5ha에 산림의 경제성과 공익성이 높은 12개 수종, 131만 그루 나무심기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중부지방산림청에서는 충청지역 생육조건에 맞으면서 목재수요 등 시장요구에 부합할 수 있는 낙엽송, 아까시, 백합나무 등 경제,밀원수종과 목재펠릿, 펄프재 등 산림바이오매스 원료 공급을 위한 속성수로 산림자원의 가치 증진 목적으로 추진하였다.

또한, 조림목의 생육환경 개선과 보다 가치 있는 숲을 만들 수 있도록 조림지 가꾸기(풀베기, 덩굴제거) 4천50ha와 어린나무가꾸기 250ha를 추진하고 있다.

권영록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올해 심은 나무는 지속적인 산림자원의 가치 증진과 지역주민의 소득창출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국민이 행복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 숲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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