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500여명 참석, 대전·충남 지역 중소·벤처기업 20개사 참여

위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으로 해당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 자료사진 (클립아트코리아)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11일 구청 대강당에서 ‘꿈을 펼쳐라! 2017 대덕구 청년취업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솔브레인, ㈜진합, ㈜한샘 등 대전․충남 지역 중소‧벤처기업 20개사가 참여해 면접 채용관과 취업 지원관, 부대 행사관으로 나눠져 진행됐다.

적합한 인재를 찾으려는 기업들과 자신의 눈높이에 맞는 회사를 찾으려는 구직자 500여 명이 참석한 행사장은 취업 열기로 가득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구직업체에서는 120여 명의 채용 면접이 이뤄졌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앞으로도 대덕구는 청년취업을 위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산·학·관 협력을 통해 지역인재를 우리지역 우수기업에 채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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