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긴진균)는 11일 '제 36회 스승의 날 기념식 및 제66회 교육공로자 표창식'을 충북도교육청 후원으로 S컨벤션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병우 교육감과 김양희 도의회 의장, 교육위원회의원, 도내 시·군 교육장, 수상교원과 가족 및 친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자리에서는 유공자로 ▶교직경력 30년 이상의 교원에게 수여하는 충북교총 회장상(30주년 연공상)에 임성실 남평초 병설유치원 교사 등 165명 ▶30주년 연공 충북교육감상에 손정희 용암초 교사 등 163명이 상을 받았다.

또한 ▶학생지도 및 교원단체 발전에 공적이 있는 충북교총특별공로상 15명 ▶한국교총특별공로상 2명 ▶ 이유자 청주시의원이 교육발전에 헌신한 독지상에 선정돼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