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전국 종별 육상경기 선수권 대회서 금2, 은2, 동2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대학교 육상팀(감독 변재경)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경북 김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46회 전국 종별 육상경기 선수권 대회에서 메달을 휩쓸었다.

우선 김지원(체육교육·1년)과 김선이는 여자 800m와 여자 7종경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김선이는 800m에서 은메달을 추가 획득하는 등 2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김태우(체육교육·4년)가 남자 8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김유정(체육교육·4년)과 김유정(체육교육·2년)이 여자 100mH와 원반던지기에서 각각 동메달을 따냈다.

변재경 감독은 "선수들이 지난겨울 동계훈련을 열심히 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특히 오랜 부상에 시달렸던 김유정과 김태우가 부상에서 회복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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