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교육활동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교권보호 컨설팅 운영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오는 12월까지 희망하는 모든 교원을 대상으로 교육활동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교권보호 컨설팅 ‘찾아가는 해피클래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해피클래스는 퇴직 교원·퇴직 경찰공무원·전문 상담사로 구성된 에듀-솔루션이 교권 관련 법률, 사례를 통한 대처 방안, 교실 안 대화법 등 학교가 요청한 내용을 중심으로 맞춤형 교권보호 예방 컨설팅으로 운영한다.

또한, 대전교육청은 지금까지 신청한 23개교를 포함해 지속적으로 희망 신청을 받아서 운영할 계획이며, 교원은 희망에 따라 내용과 시간, 장소를 선택할 수 있고, 전화(☎042-616-8205)로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설동호 교육감은 “찾아가는 해피클래스는 교원의 교육활동보호 역량 강화를 통해 교권침해를 예방하려는 적극적인 전략이며, 부득이 발생한 교권침해 사안에 대하여는 에듀-솔루션을 통해 사후 해결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육활동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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