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장영선 기자] 보령시의회는 1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간 제198회 임시회를 열어 부의된 안건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을 심의하고, 상반기 주요 사업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사업장 방문 대상지는 10개소로 15일과 16일 이틀 간 방문하며, 15일에는 도시과 소관 「한내여중길~국도36호선 도로개설사업」현장을 비롯한 5곳, 16일에는 안전재난과 소관 「대천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현장을 포함한 5곳을 찾는다.

17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소관 안건을 심사한다. 자치행정위원회는 「보령시 행정기구 및 정원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9건, 경제개발위원회는 「보령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안」외 4건이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심사 안건을 의결하고 2017년도 상반기 주요사업장 방문 결과 보고서를 채택하며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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