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997만원 공동모금회 전달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충북농협이 12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997만원을 전달했다.
이는 충북농협 임직원들이 1년 간 매월 급여에서 공제한 '우수리공동모금'과 '한사랑나눔기금'을 합친 성금이다.
성금 전달식에는 이중훈 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과 채혁주 충북농협 노조위원장이 함께 참석했다.
충북농협은 지난 2006년부터 우수리모금 운동을 시작한 후 지난 2007년 충북도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한사랑나눔캠페인'에 1호점으로 가입해 매년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이응걸 충북본부장은 "충북농협 임직원들은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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