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제 44회 성년의 날 행사에서 성년을 맞은 학생들에게 족두리를 씌워주고 있다.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15일 성년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제45회 성년의 날 기념식은 오전 10시 30분 개신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진행한다.
충북대는 지난 2002년부터 학생들에게 성년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일깨우고 민족의 문화유산과 미풍양속을 계승하고자 전통성년식을 치르고 있다.

수학교육과는 학생 97명과 지도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6시부터 기념식을 갖는다.

이들은 성년 선서·선언을 한 후 바른 교사의 길을 가르쳐 준 교수께 감사의 글을 낭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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