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교육청과 함께 청렴특강 개최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이주헌)는 부여교육지원청과 함께 15일 오후 3시 연구소와 교육지원청 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자와 청탁금지법을 주제로 한수구 청렴사회자본연구원장을 초빙해 청렴특강을 개최했다.

제1부 특강에서는 국가발전 단계별로 부패유형을 살펴보는 국가발전과 청렴, 역사 속의 청렴 사례를 돌아보는 청렴사상, 간부급 인사들의 강한 의지와 지도력이 청렴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주제로 한 청렴한 공직자의 조건 등의 강연을 했다.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지난해 9월 청탁금지법 시행을 앞두고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협업으로 청렴강의를 진행하였으며, 올해는 지역사회에 청렴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부여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이번 청렴특강을 마련하였다.

하반기에는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에서 담당하는 익산 왕궁리 발굴 지역을 중심으로 관계 기관과 함께 청렴컨설팅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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