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나사렛대(총장 임승안)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국제관 앞 광장에서 취업축제 '잡아라(Job아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학생들의 맞춤형 진로컨설팅과 취업역량개발 정보 제공을 위해 학생들을 찾아가는 이번 행사는 취업준비도 검사, 1:1 취업 및 진로 컨설팅, 취업면접을 위한 메이크업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희망에코백 제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KT&G 상상Univ.'팀이 참가해 부스를 설치하고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취업동기를 부여하고 목표를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KT&G 상상Univ. 부스에서는 1년 뒤의 자신에게 써 보내는 '느린 우체통' 이벤트를 진행하고, 면접스피치와 PT프레젠테이션 스킬 업 특강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미국, 싱가포르, 일본 등 해외취업전문기업인 GIC와 ICN그룹을 초청해 해외취업설명회를 지원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했다.

김홍성 취창업지원센터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비전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사렛대 취창업지원센터는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국제지도자사관학교, 파워엘리트, 몰입식 영어교육, 상시 진로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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